편의점에서 코코넛 마신다…GS25, 마시는 생코코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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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의 대명사인 생 코코넛을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23일 생코코넛을 그대로 포장한 '마시는생코코넛'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마시는생코코넛은 위생처리만 한 자연 그대로의 열대과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코코넛을 즐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리기 직전까지 껍질을 벗겨낸 후 진공포장한 상품이다.
구매 후 포장 상단을 뜯어 상단부에 동봉된 뾰족한 플라스틱 펀칭기로 포장지에 표시된 지점에 힘을 가하면 구멍이 뚫리고, 구멍에 빨대를 넣어 코코넛워터를 마실 수 있다.
GS25는 2015년과 2016년 점포 근무자가 직접 펀칭기로 구멍을 뚫어야 코코넛워터를 마실 수 있는 방식의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었다.이후 GS25는 고객이 구매 후 어디로든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원할 때 구멍을 뚫어 마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태국의 코코넛 전문 업체와 손잡고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GS25는 과거 해외여행를 통해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열대 과일의 대명사인 생코코넛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색다른 먹거리로 휴가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박상현 GS25 과일MD는 "1~2인 가구기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과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과일들과 함께 휴가 시즌인 여름철 고객들이 보다 새롭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을 고민하다가 이번 생코코넛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GS25는 23일 생코코넛을 그대로 포장한 '마시는생코코넛'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마시는생코코넛은 위생처리만 한 자연 그대로의 열대과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코코넛을 즐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리기 직전까지 껍질을 벗겨낸 후 진공포장한 상품이다.
구매 후 포장 상단을 뜯어 상단부에 동봉된 뾰족한 플라스틱 펀칭기로 포장지에 표시된 지점에 힘을 가하면 구멍이 뚫리고, 구멍에 빨대를 넣어 코코넛워터를 마실 수 있다.
GS25는 2015년과 2016년 점포 근무자가 직접 펀칭기로 구멍을 뚫어야 코코넛워터를 마실 수 있는 방식의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었다.이후 GS25는 고객이 구매 후 어디로든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원할 때 구멍을 뚫어 마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태국의 코코넛 전문 업체와 손잡고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GS25는 과거 해외여행를 통해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열대 과일의 대명사인 생코코넛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색다른 먹거리로 휴가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박상현 GS25 과일MD는 "1~2인 가구기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과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과일들과 함께 휴가 시즌인 여름철 고객들이 보다 새롭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을 고민하다가 이번 생코코넛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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