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광명시에 병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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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경기 광명에 700병상 규모 병원을 짓는다.
중앙대병원은 2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광명하나바이온,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병원은 2021년 3월까지 광명역 인근인 일직동에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세울 계획이다.새 병원은 연면적 8만2600㎡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뇌신경, 심혈관, 척추, 관절, 소화기암 등 중증질환을 주로 진료할 계획이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수도권 서남부 권역의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중앙대병원은 2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광명하나바이온,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병원은 2021년 3월까지 광명역 인근인 일직동에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세울 계획이다.새 병원은 연면적 8만2600㎡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뇌신경, 심혈관, 척추, 관절, 소화기암 등 중증질환을 주로 진료할 계획이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수도권 서남부 권역의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