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꾸는 동부증권…'DB금융투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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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2
동부증권이 사명 변경을 위해 오는 10월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새 사명으로는 ‘DB금융투자’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부그룹이 최근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사명 교체를 추진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조치다. 동부그룹은 2013년 말부터 3년간의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주력 업종이 바뀐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사명 변경을 검토해왔다.동부증권은 1988년부터 동부투자금융이란 이름으로 ‘동부’ 브랜드를 사용했고, 1991년 동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7년간 이 이름을 썼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이는 동부그룹이 최근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사명 교체를 추진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조치다. 동부그룹은 2013년 말부터 3년간의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주력 업종이 바뀐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사명 변경을 검토해왔다.동부증권은 1988년부터 동부투자금융이란 이름으로 ‘동부’ 브랜드를 사용했고, 1991년 동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7년간 이 이름을 썼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