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협 잠정합의안 도출…내달 1일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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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기본급 6만2400원, 경영성과와 타결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경영목표 달성시 50% 추가 포함) 등에 합의했다.노조는 8월초 조합원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으나 사측의 추가 교섭을 제안해 파업 없이 협상에 임해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지난 노고에 대한 보상과 노조에 수정안을 제안해 임협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내달 1일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노사 양측은 기본급 6만2400원, 경영성과와 타결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경영목표 달성시 50% 추가 포함) 등에 합의했다.노조는 8월초 조합원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으나 사측의 추가 교섭을 제안해 파업 없이 협상에 임해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지난 노고에 대한 보상과 노조에 수정안을 제안해 임협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내달 1일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