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 수도권에 이어 인천 지역 점령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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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도권 확장을 선언했던 프리미엄독서실 `작심독서실`이 인천지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현재 인천인하대역, 인천가좌를 포함해 인천동춘, 인천논현, 인천논현역, 인천옥련, 인천삼산, 인천만수, 인천간석, 인천송도, 인천도림 등에 계약 및 입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달여 만에 이뤄진 성과로, 만일 이 속도로 확장할 경우 올해 안에 울산과 제주에 이어 인천에서도 최대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작심독서실`은 특히 인하대점 사례에서 보듯 신규 매장을 개설하는 즉시 지역 명문 독서실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치밀한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오픈 전부터 수십 명의 예약자가 몰리고 대부분 실이용자로 이어지면서 오픈 홍보 중에 이미 만석을 달성하는 가맹점들이 상당수에 이른다.실제로, 부산사직점은 100명의 사전예약자 대부분이 등록자로 전환되며 2일 만에 만석을 기록했고, 부산동래온천, 동래안락, 부산화명, 울산성안혁신, 마산양덕, 인천인하대, 인천가좌, 춘천후평 등 전국 각 지역의 신규 매장들 또한 수십명의 사전예약자가 오픈날부터 몰리면서 조기만석을 달성하는 사례가 속출했다.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브랜드 런칭 1년여 만에 100호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00호점 달성은 명성 있는 브랜드를 가르는 기준점이 되는 만큼, 이미 전국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음을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이미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한 독서실창업 시장에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작심독서실은 900년 역사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뜬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독서실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기존의 독서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환경은 경쟁력이 되기에 충분하다.여기에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압도적인 타겟마케팅, 키워드관리,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경쟁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지역을 책임지는 지사시스템을 통해 지역 가맹점들간 브랜드파워를 극대화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으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 점 등도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한편, 폭발적인 성장세로 인천 점령에 나선 `작심독서실`은 최근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인 `작심 스페이스`의 런칭을 발표하고, 독서실 업계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모델로 `관리형 독서실`을 제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고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초등생과 성관계` 경남 여교사 구속, 처벌 수위는…ㆍ현아, 왜 성형의혹까지 제기됐었나 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