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열린 덕수궁 돌담길

1959년부터 주한 영국대사관을 끼고 있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100m 구간이 30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수문장을 제외하고 왼쪽 네 번째),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다섯 번째),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여섯 번째),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첫 번째) 등이 새로 만든 덕수궁 출입문 앞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