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자본시장 혁신 전략 마련해 실물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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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섭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정책 추진방향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업 기업이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 중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장외 중간회수시장을 정비하고, 사모펀드와 투자은행 등 다양한 성장자본 공급 주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자산운용 규제도 완화해 공모펀드가 실물 자산에 투자하도록 하고, 자산운용업의 국제화를 촉진시킬 방침입니다.한편, 섀도 보팅 폐지로 인한 주주총회 구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주가조작 등 시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한 과징금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최종구 위원장은 "실물경제 지원 그 중심은 자본시장에 있다고 본다"면서 "신뢰를 얻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하리수, `의문의 男` 커플사진 해명 “20년지기 일본인 친구”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