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시선에 위축되는 탈모인들…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외모 자신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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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M자 디스플레이를 두고 ‘M자 탈모’, ‘탈모폰’이라고 지칭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었지만 탈모를 겪고 있는 탈모인들은 ‘유머가 아닌 인신공격’, ‘탈모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응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처럼 탈모인들은 미디어에서나 일상 생활에서 종종 비유의 대상이 되거나 특별한 시선을 받는 일이 많아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탈모 증상을 경험한 성인 남성 298명을 대상으로 ‘탈모로 인한 가장 큰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약 93%(277명)가 ‘조롱, 연민, 비웃음 등 남들의 시선’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탈모인들은 탈모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주위의 시선을 더 부담스럽게 느낀다.
특히 최근에는 2,30대 탈모 환자가 전체 탈모 환자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신감 결여로 사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호소 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나이가 젊고 어릴수록 탈모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이 더욱 커지고, 연애, 결혼, 취업이나 직장생활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민간요법이나 탈모 제품 등을 사용해 우선적으로 치료를 시도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이 많고 비용이나 시간 대비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잘못된 치료법으로 인해 오히려 탈모가 더욱 심해진 상태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있다.탈모나 모발이식에 관한 정보 습득이나 교류가 빠른 20~30대 탈모인들은 이런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조기에 모발이식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탈모를 해결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인다. 자가치료나 잘못된 치료를 통해 오히려 탈모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에 초기에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탈모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좋은 인상이나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승진이나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학업이나 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젊은 탈모인들은 오랜 시간을 투자해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가 등장하면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늘고 있다. 삭발 없이 모발이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섬세한 기술로 완성도 높은 이식이 가능해 탈모는 물론 티 나지 않는 모발이식을 원하는 젊은 환자들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주고 있다.
노컷퓨는 삭발 후 절개가 이루어져 흉터가 크게 남았던 기존 절개법 모발이식의 단점을 개선한 첨단 수술법이다. 삭발과 절개 없이 건강한 모낭을 후두부에서 채취해 이식하기 때문에 회복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효과도 더욱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성공적으로 이식을 마치면 따로 병원을 찾아 회복 경과를 지켜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긴 휴가를 내기 힘든 직장인은 물론 지방에 살고 있는 환자나 해외에 체류 중인 유학생 및 교포들, 기업체 주재원들까지도 잠시 짬을 내서 수술을 받고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또한 노컷퓨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 기술의 도입으로 수술 후 헤어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탈모인들의 고민도 완벽하게 해결해 줬다. HD 기술은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엄선해 정밀하게 채취하고 디자인, 밀도, 모발 방향 및 모낭 배열까지 고려해 이식함으로써 수술 후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 기술은 의료진의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완성되었다. 의료진은 환자들의 마음을 더욱 섬세하게 이해하기 위해 직접 노컷퓨 수술을 받아가며 연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두상 분석, 가르마의 위치, 컬의 방향이나 헤어 스타일 등 개인별 특징에 따라 모낭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자체적인 모낭이식 기술로 모발이식 후에도 환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섬세한 HD 기술은 남성형 탈모는 물론 여성 탈모나 헤어라인 교정, 눈썹, 구레나룻, 무모증 등 특수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탈모 치료의 최후의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선택한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서도 탈모 부위를 잘 드러내지 못할 만큼 심각하게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풍성한 머리는 물론 환자들의 떨어진 자신감까지 심어준다는 신념으로 상담과 이식,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노컷퓨 의료진이 직접 책임지며 섬세한 이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더불어 “취업, 연애, 결혼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탈모인들이 모발이식을 통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조금이라도 더 심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