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쇼미더머니 활명수 기념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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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올해 10월 출시될 예정인 쇼미더머니6 콜라보레이션 ‘활명수120주년 기념판’을 선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디드 콘텐츠의 완결판으로, 앞서 공개한 박재범 프로듀싱의 ‘REBORN’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은 것이다.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쇼미더머니6의 아이덴티티와 분위기를 적극 적용했다. 병 라벨에는 스냅백을 쓴 가상의 래퍼가 쇼미더머니의 상징인 목걸이를 들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정형화된 그래픽 대신 펜 아트(Pen Art)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턴테이블, 앰프 등을 적절히 배치해 힙합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상징화했다. 활명수 병에 쇼미더머니 목걸이를 걸어 활명수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승리한 래퍼인 듯 연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단일품목 생산량 1위이자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가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다하면서 현재와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동화약품의 부채표 활명수는 약이 없어 급체, 토사곽란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구한말 시절, 궁중선전관 출신 민병호 선생이 1897년 동화약방을 설립하며 민중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팝 아티스트 홍경택, 사진 조각가 권오상 등이 참여한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117주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 협업했다. 118주년에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접목한 작품을 내놓았으며, 지난 해에는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한 119주년 기념판으로 화제를 모았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액 기부되고 있다.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물부족국가의 식수 및 우물개발 사업을 지원했으며,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동화약품이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디드 콘텐츠의 완결판으로, 앞서 공개한 박재범 프로듀싱의 ‘REBORN’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은 것이다.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쇼미더머니6의 아이덴티티와 분위기를 적극 적용했다. 병 라벨에는 스냅백을 쓴 가상의 래퍼가 쇼미더머니의 상징인 목걸이를 들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정형화된 그래픽 대신 펜 아트(Pen Art)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턴테이블, 앰프 등을 적절히 배치해 힙합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상징화했다. 활명수 병에 쇼미더머니 목걸이를 걸어 활명수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승리한 래퍼인 듯 연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단일품목 생산량 1위이자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가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다하면서 현재와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동화약품의 부채표 활명수는 약이 없어 급체, 토사곽란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구한말 시절, 궁중선전관 출신 민병호 선생이 1897년 동화약방을 설립하며 민중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팝 아티스트 홍경택, 사진 조각가 권오상 등이 참여한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117주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 협업했다. 118주년에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접목한 작품을 내놓았으며, 지난 해에는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한 119주년 기념판으로 화제를 모았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액 기부되고 있다.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물부족국가의 식수 및 우물개발 사업을 지원했으며,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