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타이어, 반등…"매각 무산 우려 반영"
입력
수정
금호타이어가 매각 무산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는 분석에 반등세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110원(1.87%)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전날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되는 게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18% 급락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종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4배로 부담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며 "3분기부터 투입 원재료는 하락 안정화되는 반면 판가 인상분은 온기로 반영돼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명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자구안으로 유동성 문제 해결, 중국 사업 정상화, 원가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요구했다. 오는 12일까지 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110원(1.87%)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전날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되는 게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18% 급락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종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4배로 부담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며 "3분기부터 투입 원재료는 하락 안정화되는 반면 판가 인상분은 온기로 반영돼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명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자구안으로 유동성 문제 해결, 중국 사업 정상화, 원가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요구했다. 오는 12일까지 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