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협회, 글로벌 센서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탐방단
13일부터 도쿄박람회 등 찾아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가 글로벌 센서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철 ATC협회 회장(에이스기계 사장·사진)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은 센서”라며 “협회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으로 탐방단을 구성해 13일부터 나흘간 도쿄센서전시회 등을 찾아 해외 기업과의 기술 교류 등 글로벌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센서전시회는 각종 센서는 물론 마이크로 머신,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액추에이터, 계측제어 시험검사장비, 전자파 방지장치, 노이즈 대책 배터리 전원, 나노기술 로봇 이미지기기 등이 전시된다.ATC협회는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 간 기술 혁신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한두 차례 해외 기업 및 전시회 탐방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도쿄센서전시회를 중심으로 다수 전시회를 찾기로 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