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유망주 데뷔무대… '패션 코드' 18일 개막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패션코드’(사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데일리 미러’ ‘어거스트 얼라이브’ ‘사이미전’ ‘로얄 레이어’ 등 11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14명의 신진 디자이너도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