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엔대사 "북한, 아직 돌아올 수 없는 선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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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은 아직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그는 "미국은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만약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한다면 나라의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스스로 평화 속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전 세계 역시 평화 속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새 결의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강력한 연대가 없었다면 채택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합의에 대해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헤일리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그는 "미국은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만약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한다면 나라의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스스로 평화 속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전 세계 역시 평화 속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새 결의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강력한 연대가 없었다면 채택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합의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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