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대상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입력
수정

청와대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총 90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추석 연휴기간 고양을 방문할 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무원 복지포인트 30%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한편 청와대는 추석을 맞아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 및 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대상자를 선정, 추석선물을 보낼 계획이다. 추석선물은 이천햅쌀·평창잣·예천참깨·영동피호두·진도흑미로 구성된 5종 세트다. 약 1만명에게 전달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