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미래 게임은 AI 이용한 지능형 게임"

넷마블 인공지능 포럼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일 서울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포럼을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나서 ‘AI의 합리적 이해, 동향과 활용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미래 게임은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이 설계된 게임에 이용자가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지능형 게임은 이용자에게 맞춰 게임이 반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