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반등…"아이폰X 출시 지연 우려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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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4500원(2.67%)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 출시가 11월 3일로 늦어졌으나 LG이노텍의 2017년 3분기(692억원) 및 4분기(1799억원) 영업이익(연결)은 종전 추정치에 변화 없다"며 "애플의 아이폰X 초기 물량 생산에서 경쟁사, 다른 부품업체 대비 실적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LCD 모델(아이폰8·8플러스) 및 4분기 OLED 디스플레이(아이폰X) 생산을 배분하기 때문에 실적 변화는 적다며 9월과 10월에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4500원(2.67%)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 출시가 11월 3일로 늦어졌으나 LG이노텍의 2017년 3분기(692억원) 및 4분기(1799억원) 영업이익(연결)은 종전 추정치에 변화 없다"며 "애플의 아이폰X 초기 물량 생산에서 경쟁사, 다른 부품업체 대비 실적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LCD 모델(아이폰8·8플러스) 및 4분기 OLED 디스플레이(아이폰X) 생산을 배분하기 때문에 실적 변화는 적다며 9월과 10월에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