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오엠, 거래 재개 첫날 '급락'

와이오엠이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와이오엠은 전날보다 1160원(17.06%) 내린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와이오엠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와이오엠의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신후(현 와이오엠)는 앞서 임원진의 횡령과 유상증자 가장 납입 혐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었으나 기업명을 와이오엠으로 바꾸고 이사진, 사업목적 등을 변경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