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높은 소비력 바탕으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인기

1~2인 가구의 젊은 층이 입주자의 주를 이루는 소형 오피스텔 내 상가가 인기다.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 수요층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선택도 자유롭기 때문이다.또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상업, 업무, 준주거 등의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선택이 자유롭고, 유동인구 확보에도 수월해 임차인 유치에도 수월하다.업계 관계자는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 트랜드가 양적 다양화 보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력 높은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여건이 우수한 오피스텔 상가의 인기는 정부의 통화정책 완화기조와 맞물려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위퍼스트(시행사)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고덕역 더 퍼스트` 단지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4층, 연면적 약 6,028㎡ 규모, 57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초역권 상가인데다 오는 2023년 지하철 9호선 고덕역도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고덕역 및 버스정류장에서 아파트 단지로 연결되는 고덕상업지역의 길목상권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고덕상업지역에서 15년(완공기준)만에 일반에 공급되는 상가로 희소가치도 높다.또한 고덕중심상업지역 로데오 상권 초입에 위치해 있는 관문입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고덕역 및 버스정류장에서 주거지역으로 연결되는 길목상권내 자리잡고 있어 고정고객과 같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오피스텔(410실) 상가인 만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해 있어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보다 업종선택의 폭도 넓다.주변 배후수요 대비 상업시설이 부족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고덕지구단위계획을 보면 강동구 고덕지구 일반상업지역 면적은 8만 9814㎡(354개 점포)로 배후지역(고덕, 명일, 암사동 등) 면적 대비 0.58% 비율에 불과하다. 또 1000명당 상권 점포개수도 1.89개로 잠실(2.76개)과 천호(8.25개) 보다 턱없이 부족하다.이러한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주변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어 오는 2020년까지 2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으로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2020년 예정)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9년)도 완공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공급 희소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밝다. 고덕중심상업지구 내 상업시설들 대부분이 완공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년 만(완공기준)에 일반에게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희소성도 높다. 특히 고덕중심상업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테라스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성도 우수하다.고덕역 더퍼스트 단지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51번지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26일(화) 사전청약을 받는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여진, ‘국정원作’ 문성근 합성사진에 참담 “추악함의 끝이 어디인지”ㆍ문성근 김여진, MB 시절 단단히 찍혔다?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