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득, 한가위 선물] 제주 녹차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라인’ 선물세트를 추석선물로 추천했다.

품격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선 ‘타임 레스폰스 럭스 리츄얼 컬렉션’(115만원)을 권했다.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50mL)과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세럼(50mL)을 비롯해 그린티 퍼퓸드 바디 스크럽(150mL),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바디 크림(30mL), 타임 레스폰스 빈티지 워시오프 마스크(30mL)로 구성했다.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에는 제주 돌송이 차밭에서 자란 녹차를 주원료로 만든 추출성분이 들어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블루밍 익스피리언스 컬렉션’(75만원)은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세럼(50mL)과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앰플(7일 사용분)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저브 세럼은 고농축한 제형으로 수분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녹차 유효 성분을 극대화하는 녹차꽃 추출물을 담았다. 함께 구성된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앰플은 피부 속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 유해 성분 때문에 생긴 피부 속 염증을 관리하고 즉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낸다. 선물세트는 전국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인기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대사관리에 도움을 주는 ‘메타 그린 더블 기획세트’가 대표적이다. 메타그린은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녹차 카테킨이 함유된 녹차 정제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및 원활한 대사를 도와준다. 35년간 녹차의 기능성을 연구한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를 통해 조합한 녹차의 잎, 꽃, 씨가 모두 균형있게 들어 있다. 1일 1회 3정씩 식사 전후 섭취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제품을 체지방을 관리하는 여성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직장인에게 추천했다. 90정들이 제품 두 개가 있고 10일 체험분이 포함됐다. 가격은 10만원.

‘리버프라임’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추출물로 제조한 제품이다. 흡수·효능을 강화한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유해 간 손상을 억제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흡수율과 피로 개선 효과를 강화한 키토올리고당 CL24을 부원료로 함유해 알코올 분해 및 숙취 해소,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1일 1회 알약 1정과 캡슐 1개를 물과 함께 매일 오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과 회식이 잦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캡슐 120개들이 제품 두 개와 10일 체험분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조이스텝 더블 기획세트’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세트다. 강황추출물이 들어 있으며 마그네슘과 근육아미노산이 근육 기능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쓰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 부하를 줄이고 관절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이스텝은 1일 1회 3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90정들이 제품 두 개와 10일 체험분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는 12만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어린이와 중·장년층용 선물로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 바이오 더블 기획세트’를 권했다. 프로바이오는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가 9종류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8년간의 연구 끝에 녹차에서 발견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유익균을 추가해 지난 4월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4중 코팅 마이크로캡슐 특허 기술을 통해 유익균이 장에 잘 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1만원.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