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C, MBA 프로그램 지원자를 위한 GMAT 프로모션 개최

GMAT 응시 접수자 전원에게 한정판 플래닝 가이드 증정..
선착순 50명에게는 5만원 상당 해피머니 상품권도

GMAC(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위원회)이 GMAT 시험 응시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MAC 관계자는"하버드 경영대학원, 캠브리지 경영대학원 등 일부 유명 경영대학원의 1차 원서 접수가 이미 마감되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와튼 스쿨도 이달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면서 "이들 세계 명문대 MBA 프로그램을 목표로 준비 중인 한국 인재들을 독려하기 위해 '해피머니 바우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MAC은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응시 접수자 선착순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GMAT 접수를 마친 전원에게는 GMAC의 한정판 플래닝 가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9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MBA 입학 전문가 3명과 하버드 MBA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GMAC 한정판 플래닝 가이드는 자기소개서 준비 팁과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한 전략 등 MBA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승 노하우가 세심하게 수록되어 있다.

전 세계 MBA 지원자 10명 중 9명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GMAT은 경영대학원 국제 비영리 협의회인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위원회'가 주최하는 테스트다.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GMAT은 경영대학원에서 요구하는 분석적 작문 평가, 통합적 사고영역, 수리영역, 논리영역 등 여러 가지 기량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6천 곳이 넘는 비즈니스 및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서 GMAT의 결과를 인정하고 있다.

연중 5회 동안 응시가 가능하지만 평생 동안 응시할 수 있는 기회는 8번에 불과하기 때문에 테스트에 임하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세계 주요 MBA 프로그램에서 GMAT 결과를 참고하는 만큼 명문 경영대학원 과정 이수 및 해외 취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 중 하나로 꼽힌다.

GMAC의 '해피머니 바우처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GMAT 응시 안내, 전 세계 비즈니스 스쿨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넬대학교의 존슨 비즈니스 스쿨은 10월 5일, 뉴욕대학교 스턴 비즈니스 스쿨은 10월 15일, 다트머스 대학교의 턱 (Tuck) 비즈니스 스쿨은 11월 1일,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는 11월 2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