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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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출신 피터 헤이워드

삼성중공업은 사내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안전관리 조직을 ‘안전경영본부’로 격상해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다.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슨모빌의 안전분야 엔지니어로 입사해 35년간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안전·환경·보건(HSE) 업무를 담당했다. 엔지니어링 회사인 월리파슨스에서 10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총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