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인기 작품 모은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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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이상 본 작품, 100만달러 이상 팔린 작품 모아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작품만을 모아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1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인 ‘밀리언유저’ 작품과 100만 달러 이상이 팔린 ‘밀리언셀러’ 작품 등을 한 데 모아서 보여주는 ‘여는 페이지마다 100만,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21일부터 진행한다.카카오페이지에는 현재 53개의 밀리언페이지 작품이 있다. 밀리언유저 작품 중 1위는 559만명의 이용자가 본 <하백의 신부>로 파악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390만명)>, <황제의 외동딸(283만명)>, <스틸레인(138만명)>, <닥터 최태수(104만명)> 등도 대표적인 밀리언유저 작품이다. 밀리언셀러 작품으로는 <나혼자만 레벨업>, <왕의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마존현세강림기>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카카오는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리언페이지 작품 중 5화만 읽으면 새로운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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