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과 결혼 후회? "하루하루 많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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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성 작가가 아내 차유람과 결혼 생활이 지친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지성 작가는 결혼 4년차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 작가는 차유람에 대해 "원래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는데 지금은 여자가 됐다.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전엔 그 어떤 것도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았는데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의지한다"라며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 한 여자와 살아가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해 이지성 작가는 "전날 일을 많이 해 일어났는데 아기를 위한 미역국을 부탁하더라. 그래서 멸치똥만 떼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대로 방치돼 있고 아내는 자고 있었다. 아기는 보채고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부모님이 음식점을 오래 하셔서 입맛이 까다로워 국물을 잘 내야한다. 이것이 결혼인가 싶었다.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지성 작가는 결혼 4년차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 작가는 차유람에 대해 "원래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는데 지금은 여자가 됐다.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전엔 그 어떤 것도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았는데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의지한다"라며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 한 여자와 살아가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해 이지성 작가는 "전날 일을 많이 해 일어났는데 아기를 위한 미역국을 부탁하더라. 그래서 멸치똥만 떼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대로 방치돼 있고 아내는 자고 있었다. 아기는 보채고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부모님이 음식점을 오래 하셔서 입맛이 까다로워 국물을 잘 내야한다. 이것이 결혼인가 싶었다.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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