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4천억원 규모 나이지리아 발전소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 3.3억달러, 우리돈 3,783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가스터빈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온도 공업단지에서 발전용량 550MW의 가스터빈 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입니다.해당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향후 20년 간 정부 산하 전력회사인 NBET에 전량 판매될 예정입니다.이번 수주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특히 발주처인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가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4년 적도기니를 시작으로 알제리, 케냐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철저한 공기 준수와 고품질 시공으로 아프리카 대륙 내 추가 플랜트 수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광석 딸 사망 의혹 재수사 착수, 부인 서해순 나타날까ㆍ라붐 율희, 럽스타 실수? 최민환과 스킨십 사진 `일파만파`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충청샘물, ‘내 가족’ 생각하며 만든 생수에서 악취가?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