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곡성' 김환희 만난다…영화 '여중생A'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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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와 '곡성' 김환희 등이 인기 웹툰을 영화화하는 '여중생A'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호, 김환희, 정가은, 정다빈, 유재상 등은 영화 '여중생A'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고사를 지냈다. '여중생A'는 게임에 빠져 사는 중학생 장미래가 세상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축지법과 비행술', '미성년' 등을 연출한 이경섭 감독의 신작이다.
원작 웹툰에서는 왕따, 가정폭력, 게임중독, 일진과 학원폭력, 외모지상주의, 여성혐오와 여성인권, 오타쿠 내 성폭력, 인터넷 신상 털기 등 우리 사회의 민낯과 구조적 결함을 주인공 '장미래'의 고민 속에 담담하게 녹여냈다.
'곡성'에서 엄청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김환희가 주인공 장미래를 연기한다. 수호는 '글로리데이' 이후 1년 여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편 '여중생A'는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호, 김환희, 정가은, 정다빈, 유재상 등은 영화 '여중생A'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고사를 지냈다. '여중생A'는 게임에 빠져 사는 중학생 장미래가 세상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축지법과 비행술', '미성년' 등을 연출한 이경섭 감독의 신작이다.
원작 웹툰에서는 왕따, 가정폭력, 게임중독, 일진과 학원폭력, 외모지상주의, 여성혐오와 여성인권, 오타쿠 내 성폭력, 인터넷 신상 털기 등 우리 사회의 민낯과 구조적 결함을 주인공 '장미래'의 고민 속에 담담하게 녹여냈다.
'곡성'에서 엄청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김환희가 주인공 장미래를 연기한다. 수호는 '글로리데이' 이후 1년 여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편 '여중생A'는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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