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리바다, 삼성뮤직 음원 공급자 선정 소식에 '급등'

소리바다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음원 통합 서비스인 삼성뮤직에 음원을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 덕분이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날보다 250원(16.39)%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89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서비스를 다음달 23일 종료하고 10월24일부터 삼성뮤직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전날 밝혔다.

통합된 삼성뮤직에는 소리바다가 음원 공급자로 선정됐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