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라붐’, 소피마르소 책받침 여신 만든 그 작품

-29일 추석특선영화 `라붐` `내부자들`-추석특선영화 `라붐`, 소피마르소 안방 접수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특선영화가 시작된다.29일 새벽 12시 45분 EBS1에서는 1984년 프랑스 개봉작 ‘라붐’을 방영한다. 같은 날 밤 11시 KBS2에서는 이병헌 주연 ‘내부자들;디오리지널’이 시청자를 만난다.추석특선영화 두 작품 중 ‘라붐’은 1980년대 당시 청소년이었던 현재의 중장년층의 마음을 공략한다. 책받침 여신으로 대변되는 소피마르소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 개봉한 바 있다.13살 소녀의 첫 사랑을 그린 영화 ‘라붐’에서 소피마르소는 뭇 남성들의 첫 사랑 모습 그대로 되살아 난다.13살 소녀 빅(소피마르소)이 파리로 전학간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마티유(알렉산드르 스텔렝)만나 첫 눈에 반한다.마티유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하지만 이들은 13살. 사랑은 어렵다. 고민 끝에 빅은 할머니 푸펫트(고 데니즈 그레이)에게 연애코치를 받는다.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 ‘라붐’은 추석연휴의 시작을 설렘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하다.트렌드와치팀 김현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송혜교, 프랑스 파리 목격담…결혼 앞두고 ‘달콤 데이트’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남주 김승우 집, 송도에 한 채 더? 재산이 얼마길래…ㆍ이시영, `임신 7개월 차` 마라톤 완주 인증ㆍ임성은 집 공개, 궁전같은 보라카이 3층 대저택 ‘으리으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