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대우 과장과 윷놀이를"

대우건설은 추석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시민과 함께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현장에서 대우건설의 ‘정대우 과장’ 캐릭터가 던진 윷패보다 높은 패가 나온 참가자에게 윷놀이 세트를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이 2011년 홍보모델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국내외 현장 근무를 거쳐 본사에서 근무하는 세일즈 엔지니어 직원(39세)으로 설정돼있다. 기업 PR광고를 비롯해 사내외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