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본격 시작…인천공항 이용객 195만명 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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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긴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몰리면서 인천국제공항은 벌써부터 혼잡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 195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보다 10%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연휴기간 중 가장 여객이 많은 날은 10월 5일로 19만2천31명으로 예측됐다. 일일 출발여객은 오는 30일(10만4천755명), 일일 도착여객은 10월 7일(10만8천678명)에 기간 중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항 측은 "만차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인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출국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 195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보다 10%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연휴기간 중 가장 여객이 많은 날은 10월 5일로 19만2천31명으로 예측됐다. 일일 출발여객은 오는 30일(10만4천755명), 일일 도착여객은 10월 7일(10만8천678명)에 기간 중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항 측은 "만차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인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출국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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