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알비온’, 12일 국내 1호점 연다
입력
수정
1956년 시작한 일본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알비온(ALBION)’이 오는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에 매장을 열고 한국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
알비온은 영국 남부 해안 절경에서 유래한 ‘순백의 상징’이라는 의미로 ‘세안-유연-정화-활력’의 4스텝 스킨케어 시스템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알비온의 대표 제품인 스킨 컨디셔너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뒤 1년에 265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20년 동안 연구한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고농축으로 추출한 율무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는 설명이다. 병을 흔들지 않아도 수분과 오일이 결합돼있는 포뮬러(더블 캐릭터 오일)로 만들었다. 바른 직후에는 청량한 느낌과 함께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제공해준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보호막을 생성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총 3가지 용량으로 가격은 330mL가 85달러, 165mL가 50달러, 110mL가 35달러다.알비온은 현재 일본 도쿄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을 비롯해 65개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10월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12층에 첫 매장을 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알비온은 영국 남부 해안 절경에서 유래한 ‘순백의 상징’이라는 의미로 ‘세안-유연-정화-활력’의 4스텝 스킨케어 시스템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알비온의 대표 제품인 스킨 컨디셔너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뒤 1년에 265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20년 동안 연구한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고농축으로 추출한 율무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는 설명이다. 병을 흔들지 않아도 수분과 오일이 결합돼있는 포뮬러(더블 캐릭터 오일)로 만들었다. 바른 직후에는 청량한 느낌과 함께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제공해준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보호막을 생성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총 3가지 용량으로 가격은 330mL가 85달러, 165mL가 50달러, 110mL가 35달러다.알비온은 현재 일본 도쿄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을 비롯해 65개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10월 12일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12층에 첫 매장을 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