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인천 여객선 전 항로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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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7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의 여객선 17척이 모두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백령도 여객선은 악천후 때문에 2일과 3일 운항이 중단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도 3일 하루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여객선 이용객이 7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막바지인 8∼9일에는 여객선 승객이 각각 7000명과 5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해수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164회(31%) 늘려 692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의 여객선 17척이 모두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백령도 여객선은 악천후 때문에 2일과 3일 운항이 중단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도 3일 하루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여객선 이용객이 7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막바지인 8∼9일에는 여객선 승객이 각각 7000명과 5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해수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164회(31%) 늘려 692회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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