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12월 금리인상 시사

South Korea tech shares start post-holiday with surge on earnings hopes.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마켓워치 리포트로 오늘 글로벌 시황센터 출발하겠습니다. 연휴 이후, 출발이 좋습니다. 11일 만에 문을 연 국내 시장. 4년 1개월 만에 외국인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고요. 어제는 삼성전자가 첫 270만원 고지를 밟으며, 코스피 2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오늘 우리 장에 영향을 줄 글로벌 증시는 어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뉴욕 3대 지수. FOMC 의사록 발표 후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9월 회의 의사록에서 12월 금리인상 의지가 다시 한 번 확인되면서 3대지수 모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로 지수부터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 전일 대비 0.18% 상승해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22872.89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25% 올라 6603.55를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 0.6%, 애플 0.4%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0.18% 뛰어 2555.24의 종가를 형성하며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소비와 부동산 기술주가 강세를, 금융과 통신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 3분기 어닝시즌에 접어 들었습니다. 블랙록과 델타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블랙록은 1.8% 델타항공은 0.7% 오름세를 보였습니다.다음 유럽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우선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었고요, 카탈루냐 독립선언이 유보되면서 스페인 증시는 랠리를 펼쳤습니다. 자세한 지수 체크해보겠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보합권에 머물며 390.15를 기록했고, 독일 닥스 지수는 전장 보다 0.17% 상승해 12970.68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도 크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0.02% 소폭 빠지며 536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전반적인 유럽 증시, 카탈루냐는 독립선언을 유보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습니다 이에 스페인 증시가 1% 넘게 상승을 했고요. 하지만 브렉시트와 더불어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아시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16% 올라 3388선에서서 거래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0.18% 빠졌습니다. 상해종합지수. 연휴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경절 소비 급증 호조에 주류와 가전 등 소비주가 또 정부의 의료산업 지원 방안에 힘입어 의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 중국은 3분기 GDP 발표와 ‘19차 당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종가 기준 20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닛케이지수 확인해보시죠. 전장 대비 0.28% 상승해 20881.27에 거래 마쳤습니다. 하락 출발한 지수. 오전 장에서 상승 반전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네요. 일본.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가 꺾이지 않으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IMF가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1.5%P, 내년 전망치는 0.7%P로 각각 0.1%P, 0.2%P상향 조정했습니다. 또 어제 랭킹뉴스 아시아매체 1위 소식이었죠? 자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재집권하게 된다면 아베노믹스가 계속될 것이다란 기대감도 강세 배경으로 지목됐습니다. 한편 내일은 JP모건과 시티그룹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 둘째 생겼다…첫 딸 득녀 2년 만에 김민지 임신 ‘경사’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