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국전력&S-oil' ELS 판매…연 15% 수익 추구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한국전력과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키움 제720회 ELS'는 원금 90%이상을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발행후 3개월, 6개월, 9개월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인 한국전력 보통주와 S-OIL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한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키움증권은 현재 ELS 신규 가입시 1만원 지급 이벤트,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