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이던 계란, 한 판에 3000원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의 여파로 한때 30개 들이 한 판에 1만원을 웃돌던 계란 가격이 급락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가 계란 한 판을 398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