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위원회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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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1차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주문한 ‘일자리 정책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당시 “일자리를 통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는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좋은 일자리에 두고 정부정책을 거기에 맞춰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로드맵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전 ‘김이수 헌법재판소 대행체제’ 관련 청와대가 대책회의를 열어 결론을 낼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대변인 보고가 있었지만 별도 대통령 주재 대책회의가 열리지 않는다”며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오전 차담회에서 대통령께도 당연히 보고가 될 것이고 이는 통상적인 보고 형태이지 별도 회의는 아니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편 이날 오전 ‘김이수 헌법재판소 대행체제’ 관련 청와대가 대책회의를 열어 결론을 낼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대변인 보고가 있었지만 별도 대통령 주재 대책회의가 열리지 않는다”며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오전 차담회에서 대통령께도 당연히 보고가 될 것이고 이는 통상적인 보고 형태이지 별도 회의는 아니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