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부산, 인피니트 풀에서 즐기는 와인 파티 개최

힐튼부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야외 인피티니트 풀에서 '2017 힐튼 부산 인피니트 와인 져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 힐튼 부산 인피니트 와인 져니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더불어 와인을 동시에 맛보는 이색 와인 페어다. 50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프리미엄 와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호텔 투숙객은 물론, 평소 와인에 관심 있는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의 스페셜 테이스팅 및 리델 와인 글라스 1잔 증정, 럭키 드로우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바베큐 플래터, 치즈감자 튀김 등 와인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구입한 와인을 행사 기간 동안 힐튼 부산 내에 위치한 다모임에서 이용 시 추가 콜키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와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와인 판매사인 나라셀라, CSR, 동원, 에노테카, 레뱅드 매일, 디캔터, WS통상, 신동와인, 롯데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당 3만원.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힐튼부산 총지배인은 "2017 힐튼 부산 인피니트 와인 져니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와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여유로운 가을 주말에 힐튼 부산에서 다양한 와인의 세계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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