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 자사주 3만8000주 소각 결정

미원상사는 자사주 3만8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미원상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종가인 21만3000원 기준으로 산정한 소각예정금액은 80억9400만원 상당이다.미원상사 측은 "배당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