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에 골프접대, 가스공사 임직원 비리행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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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의 비리행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약관리 담당 직원 가운데 11명은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 댓가로 258 차례의 골프접대를 받고, 9명은 23차례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들을 포함한 22명의 간부 및 직원들은 2016년 11월 파면 등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해당 직원들은 부당한 압력을 통해 계약업체에게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업체가 생산한 영상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 설비, 기슬과제 수행 등을 납품 받도록 강요해왔습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