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수지, 울고 난 얼굴마저도 '그뤠잇'

배수지 인스타그램
수지가 촬영장 속 청순미모를 뽐냈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나몽주 울었다"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카메라를 응시하는 수지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답지만 바로 옆에는 눈물을 닦은 것으로 추정되는 휴지 뭉치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이 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회, 14회에서 예지몽으로 자신을 찾아준 이종석에게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키스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이종석에게 먼저 뽀뽀를 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지는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만큼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크 패턴의 수트에 유니크한 실버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디디에두보 제품으로 알려진 수지 귀걸이는 수트에 함께 매치한다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원피스에 매치한다면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