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남양주 부동산시장, ‘평내 파라곤’ 실수요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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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개발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교통 환경 개선과 다양한 개발호재가 가시화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과거 경기도 남양주시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개발지체로 인해 저평가됐던 지역 중 하나로 부동산시장에서 다산신도시만이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새 정부에서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재개발·뉴타운 지구로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남양주시 전체가 떠들썩하다.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해당지역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새아파트 분양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그랜드오픈하는 ‘평내 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입지적인 장점과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1008세대 대단지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같은 지역의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내동 ‘평내 파라곤’의 경우에는 1차 조합원 모집 조기 완판에 이어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특히 ‘평내 파라곤’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빠른 조합원 모집으로 이어졌다. ‘평내 파라곤’의 분양가는 59㎡,84㎡ 기준 3.3㎡당 8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다산신도시 지금힐스테이트 1,440만원, 평내호평택지 호평KCC스위첸 1,220만원 등 인근 지역 매매가 대비 최대 약 30~60% 가량 낮게 책정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어 실제로 다산시도시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점이 최대장점으로 꼽힌다.‘평내 파라곤’의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 전용면적 49㎡·59㎡·84㎡ 규모의 12개동 총 1,19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춘천 간 복선전철 평내호평역 역세권아파트로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2018년 예정된 8호선 연장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오는 2025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 개통 예정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서울역을 거쳐 송도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부동산 관계자는 “평내 파라곤은 주변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인프라 확충과 우수한 서울접근성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으며, 미래가치가 반영되기 전 가격으로 매수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경춘선 동서고속화철도 확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으로 특급 광역 교통망을 갖춰 한층 고조된 남양주 부동산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한편, ‘평내 파라곤’은 1차 조합원 모집 조기 완판에 이어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조합원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19-7번지에 마련돼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