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업계 "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혁신과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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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중소벤처기업계는 환영 의사를 표시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논평을 통해 "홍 후보자는 경실련에서 경제정책연구소장과 문재인 대통령 대선후보 캠프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소기업과 새정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국경제가 당면한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벤처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이어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에 앞장서고,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환경 개선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정치적 경륜과 학계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이론, 실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상징되는 환경 변화에 걸맞는 중소기업 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책적 연결성이 일거에 단절돼 견실한 중견기업이 성장의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부처 장벽을 넘어 산업계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 방향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소상공인연합회도 "홍 후보자는 평소 시민단체 활동을 지속해오며 경제민주화 실천에 앞장섰고,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경제민주화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입법에 적극 나서는 등 확고한 신념과 추진력으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계의 신망이 높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도끼 집 이어 차 공개…‘미우새’ 시청률 역대최고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