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하루 4시간14분 인터넷한다…95%가 포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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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뉴스, 여성은 전자상거래·커뮤니티 더 이용
한국인의 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4시간 1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개한 DMC 미디어의 '2017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은 4시간 14분이며 5시간 이상 이용 비중이 전체의 25.9%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여성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은 4시간 31분으로 남성(3시간 58분)보다 확연히 길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이 5시간 23분으로 최장이었고. 20대가 5시간 18분, 40대 3시간 38분, 50대 2시간 50분 순이었다.하루에 인터넷을 5시간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0대가 42.7%로 가장 많았다.
주 이용 인터넷 사이트는 포털 사이트가 95.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전자상거래(69.7%), 뉴스 미디어(60.6%), 금융/부동산(52.1%) 순이었다.포털사이트에 이어 남성은 뉴스/미디어(64.0%), 전자상거래(61.1%), 금융/부동산(51.5%)을 많이 이용했다.
여성은 전자상거래(78.6%), 뉴스/미디어(57.0%), 커뮤니티(56.0%)를 많이 찾아 이용 행태가 다소 달랐다.인터넷 포털 서비스에서는 검색(55.2%)을 주로 이용했으며 다음으로 뉴스(50.2%), 이메일(35.4%), 쇼핑(27.5%) 등이 뒤를 이었다.남성은 검색(53.2%)보다 뉴스(60.3%) 카테고리를 더 많이 이용했지만 여성 사용률은 검색(57.3%)에 이어 뉴스(39.6%), 이메일(37.3%), 쇼핑(35.3%) 순이었다.
인터넷 검색에 있어서는 뉴스(31.2%)와 지식(25.2%)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뉴스와 스포츠, 여성은 맛집, 상품, 학술을 상대적으로 많이 검색했다.
이용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9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데스크탑 PC(76.2%), 노트북이나 넷북(68.0%), 태블릿 PC(34.7%) 순이었다.이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올해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연합뉴스
한국인의 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4시간 1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개한 DMC 미디어의 '2017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은 4시간 14분이며 5시간 이상 이용 비중이 전체의 25.9%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여성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은 4시간 31분으로 남성(3시간 58분)보다 확연히 길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일 평균 이용 시간이 5시간 23분으로 최장이었고. 20대가 5시간 18분, 40대 3시간 38분, 50대 2시간 50분 순이었다.하루에 인터넷을 5시간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0대가 42.7%로 가장 많았다.
주 이용 인터넷 사이트는 포털 사이트가 95.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전자상거래(69.7%), 뉴스 미디어(60.6%), 금융/부동산(52.1%) 순이었다.포털사이트에 이어 남성은 뉴스/미디어(64.0%), 전자상거래(61.1%), 금융/부동산(51.5%)을 많이 이용했다.
여성은 전자상거래(78.6%), 뉴스/미디어(57.0%), 커뮤니티(56.0%)를 많이 찾아 이용 행태가 다소 달랐다.인터넷 포털 서비스에서는 검색(55.2%)을 주로 이용했으며 다음으로 뉴스(50.2%), 이메일(35.4%), 쇼핑(27.5%) 등이 뒤를 이었다.남성은 검색(53.2%)보다 뉴스(60.3%) 카테고리를 더 많이 이용했지만 여성 사용률은 검색(57.3%)에 이어 뉴스(39.6%), 이메일(37.3%), 쇼핑(35.3%) 순이었다.
인터넷 검색에 있어서는 뉴스(31.2%)와 지식(25.2%)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뉴스와 스포츠, 여성은 맛집, 상품, 학술을 상대적으로 많이 검색했다.
이용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9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데스크탑 PC(76.2%), 노트북이나 넷북(68.0%), 태블릿 PC(34.7%) 순이었다.이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올해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