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제거, '페인이지'로 안전한 통증감소 시술 가능

최근 문신 열풍이 거세다 , 이제는 연예인 운동선수 뿐 아니라, 일반인도 자기 표현으로 문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수요만큼 피부염증과 흉터 등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특히 군 입대, 취업, 결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문신을 제거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문신제거 전문병원을 찾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문신제거 전문병원인 클린타투 클리닉은 문신제거 예측 시스템 방식으로 2016년 세계 최초 'iso9001' 인증을 받았다. 문신 제거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수치화 및 표준화한 결실이다.

클린타투의 박재웅 대표원장(사진)은 인증 획득을 수많은 문신제거 시술을 하며 시술 결과와 그에 따른 환자들의 반응을 놓치지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클린타투는 최근 문신제거 레이저 시술에 있어 따르는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페인이지(pain ease)'라는 냉각 마취 스프레이를 도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한 의약품이다. 박재웅 원장은 "페인이지는 기존의 마취크림과 쿨러 등이 갖고 있지 않은 안전성과 즉각성,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레이저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을 감소시켜 환자와 시술자 모두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