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설악·제주·지리산 등 15개 지역서 특별회원권으로 즐거운 휴식을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40% 할인 분양
무료숙박권 20매 추가 사용 가능
일성리조트가 특별회원권을 할인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특별회원권은 기존 정상 분양가에서 가격을 40% 할인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 특별회원권을 구입하면 분양 평형별로 회원을 4~6명 등록할 수 있다. 회원권 하나로 가족들과 나눠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0만~900만원대다.

일성리조트는 스키장 등 부대시설이 없는 대신 예약하기 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한정 수량만 회원권을 분양하고, 회원들에게 숙박을 우선 예약해주기 때문에 주말, 연휴, 성수기 때도 예약하기 쉽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와 연계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총 15곳의 체인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특별회원권을 분양받으면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 20매를 받을 수 있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직원, 거래처 선물 용도로 쓸 수 있다.

또 65세 이상 회원은 효도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효도카드가 있으면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 기간 매년 30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에게 경기권 6곳을 비롯한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해준다. 회원권은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을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실버(66.40㎡·20평)는 4명, 골드(94.30㎡·28평)는 5명, 로얄(111.80㎡·34평)은 6명 등록할 수 있다.

법인 및 사업자, 단체 등은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무기명회원권은 분양가가 20∼30% 높게 책정되지만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을 같은 분양금액으로 책정했다.일성리조트 직영체인 중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 고성군 울산바위 아래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좋다. 해수욕장 및 주변 관광지가 많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주비치리조트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서쪽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리조트 앞으로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연결돼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 좋다.

분양가는 실버타입 559만원, 골드타입 713만원, 로얄타입 932만원이다. 객실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책정했다. 이용이나 혜택 차이는 없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본사 상담전화 (02)6440-10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회원권 안내자료를 요청하면 무료로 발송해준다. 통화가 불편한 소비자는 010-9974-6366으로 주소와 이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회원권분양 안내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