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여행주, 강세…中 단체관광 재개 기대
입력
수정
항공주와 여행주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90원(4.19%) 오른 4715원에 거래중이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은 각각 2.63%, 2.3% 상승세다. 여행주도 오름세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각각 1.72%, 1.75% 상승중이다.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상품'이 다시 등장하면서 금한령이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관련주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중국의 한 소규모 여행사는 한국 단체 관광 모집 상품을 최근 홈페이지에 내걸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이 금지된 지 7개월만이다.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도 한국의 한 호텔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90원(4.19%) 오른 4715원에 거래중이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은 각각 2.63%, 2.3% 상승세다. 여행주도 오름세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각각 1.72%, 1.75% 상승중이다.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상품'이 다시 등장하면서 금한령이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관련주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중국의 한 소규모 여행사는 한국 단체 관광 모집 상품을 최근 홈페이지에 내걸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이 금지된 지 7개월만이다.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도 한국의 한 호텔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