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구 씨 등 50명에 항공의 날 표창
입력
수정
지면A36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제37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강성구 대한항공 수석기술감독(사진)을 비롯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게 장관 표창을 한다.
강 감독은 32년간 항공정비사로 근무하면서 항공기 B777·A380 기종 등의 정비 품질을 높이고 몽골 미아트항공과 정비사업 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항공의 날은 국내 첫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에 1948년 10월30일 취항한 것을 기념해 정했다. 198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학회, 항공업계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32년간 항공정비사로 근무하면서 항공기 B777·A380 기종 등의 정비 품질을 높이고 몽골 미아트항공과 정비사업 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항공의 날은 국내 첫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에 1948년 10월30일 취항한 것을 기념해 정했다. 198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학회, 항공업계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