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에 3만여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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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5개 동(지하 2층~지상 23층), 447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73~84㎡)으로 마련했다.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인근 시흥시청역에는 내년 개통되는 소사~원시선에 더불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진입 시간이 기존 1시간30분에서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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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체에도 공을 들였다.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인 2.3m보다 높은 2.35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거실에는 10㎝ 더 높인 우물천정(2.45m)을 설계해 집 안에서 더욱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활용도도 높다. 식료품 및 다양한 물품 등을 수납을 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가 전 가구에 제공된다. 84㎡타입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창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도 조성된다.‘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으로 크고 작은 근린공원들도 계획돼 있다. 매화일반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단지로서 수요도 풍부하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인 시흥시청역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시흥뿐만 아니라 안산, 광명, 서울 수요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11월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9일, 정당계약은 14~1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장현동 7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