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전국 첫 시 예산 5%를 교육경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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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광주시는 국내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도자기를 제작한 ‘조선백자요지’가 있는 도시다. 연평균 1만여 명씩 인구가 늘고 있고 최근 경강선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개원 등 문화·주거·교통·공공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제2회 추경으로 1265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을 포함해 1조552억원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민장학회도 설립 18년 만에 기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두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광주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내진 보강과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홍수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내년 5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광주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