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교통사고 비보에 큰 충격…"정말 사망한 것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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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이유영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김주혁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유영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유영은 오늘 부산에서 예능 촬영 중이었다"며 "현장에서 김주혁 씨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정말 사망한 게 맞느냐'고 계속 확인을 해달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여부 확인이 늦어 아직 이유영에게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정문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가 나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