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신임 대표에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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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윤희 전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교육본부장(60·사진)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한진중공업 조선·건설부문 통합대표를 맡게 된다. 1982년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전신인 한일개발에 입사한 뒤 35년간 토목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2007년 한진중공업 토목사업본부장을 거쳐 2008~2012년 유니슨이엔씨 대표, 2013~2014년 합동건설안전기술사연구원 대표를 맡았다. 안진규 전임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전략적인 수주와 원가 절감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이 신임 사장은 한진중공업 조선·건설부문 통합대표를 맡게 된다. 1982년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전신인 한일개발에 입사한 뒤 35년간 토목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2007년 한진중공업 토목사업본부장을 거쳐 2008~2012년 유니슨이엔씨 대표, 2013~2014년 합동건설안전기술사연구원 대표를 맡았다. 안진규 전임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전략적인 수주와 원가 절감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